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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위키트리에 올린 제 글이 지워진 것을 두고, 위키트리와 얘기를 했으나 얘기가 되지 않아 제가 제 처지를 하소연하고 저도 변명할 짬을 갖고자 위키트리에 올린 글입니다.

* 미리 밝힙니다. 저는 ‘깨몽’이란 글이름으로 위키트리에 글을 쓰다가, 얼마 전 ‘감히 견찰이 집단행동을 해?‘라는 글을 올렸다가 여차저차해서 3개월 동안 계정을 못 쓰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제 처지를 충분히 밝힐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하여다른 계정을 만들어 이 글을 씁니다. 되도록 제가 말하고자 하는 알맹이만 적겠으나 위키트리(특히 어느 분)에서 일을 사리에 맞게 풀어놓지 못한다면 저한테 보인, 앞뒤 다른 위키트리 대응을 하나 하나 늘어놓겠습니다.(이러면 서로 치사해 질 거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경에 안 가기를 바랍니다.)

제가 제 계정을 쓸 수 없게 된 것은, 지금처럼 이름을 빌려 새로 계정을 만들어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록 연락을 기다리고 혹은 제가 먼저 연락을 하면서 일이 되돌려지기를 바랐던 것은 제게도 모자란 점이 있었거니와 위키트리 안에서 제대로 얘기하고 생각을 나눌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굳이 이런 자리를 빌어 이런 글을 적는 것은, 위키트리에 올라오는 글이 사리에 맞지 않게 한 사람 손에 지워질 수 있다면 그 자리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글을 가지고 장난질을 하는 것도 될 법 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로서는 일이 되돌려지면 좋겠고, 크게는 위키트리에서도 내놓고 사과하고 위키트리 얼개를 되돌아 보는 짬이 되기를 바랍니다.(물론 제가 모자랐던 점을 두고는 내놓고 사과글을 올릴 뜻도 있습니다.)
생긴 일을 짧게 말씀 드리자면…
11월 26일 토요일 쯤에 제가, 경찰이 수사권 때문에 검찰과 벌이는 실랑이를 두고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두고 ‘감히 견찰이 집단행동을 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 딴 분이 저 생각을 덧붙이는 사이에 사진이 안 보이는 일이 있어 제 생각을 덧붙이면서 사진을 다시 되돌렸는데 나중에 보니 또 사라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일이 되어 가는 것으로 봐서 편집하는 이들이 사진을 일부러 지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편집진이 글에 손 댄 것은 글 고친 이력에 보이지 않는지라 그것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 다음 날, 27일이 되었는데, 갑자기 제 글이 제가 글쓴 내력에서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우를 보자면 글에 탈이 있는 경우 작은 일은 편집진이 맘대로 고치기도 하고 좀 큰 일에는 몸글이 지워지고 대신 거기에 글이 지워진 까닭이 올라왔기에, 아무 알림없이 지워진 제 글이 어떤 까닭으로 지워졌는지 도무지 가늠할 수가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슨 까닭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는 채로 앞서 썼던 글을 다시 더듬어 살려 올렸습니다.
이것을 다시 되올리면서 내 글이 지워진 까닭을 밝혀달라고 글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글마저 아무 말도 못 듣고 지워지고, 그리고 제가 올린 글에 위키트리가 몸말을 지운 것이 (나중에 다시 쓰고 지금도 자욱이 남아있는)’감히 견찰이 집단행동을 해?-위키트리는 글이 지워진 것에 해명하라!‘입니다.
그 글에서야 글 모두를 지우지는 않고 몸말을 지우고 다신 위키트리에서 알리는 글이 달려 있습니다.
그 글을 통해서야 위키트리에서 제게 전화연락을 하려 하고 전자우편을 보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찾아보니 26일 18시 즈음에 보낸 메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잘못된 전화번호를 그대로 내버려둔 것은 제 잘못이지만, 제 개인정보에 제 얼숲[페이스북] 계정도 있고, 글이 지워진 것을 알고서 제가 위키트리 얼숲과 얼숲 누리쪽[페이지]에 글도 남겼습니다.
따라서 전화나 메일 말고도 충분히 제게 알려줄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위키트리 안에서도 제 글을 몽땅 지우기 보다는 몸말만 지우고 그 안에 까닭을 얘기해 줄 수 있었다 봅니다.(그리고 위키트리 안에서 쪽지 보내기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러고도 위키트리에서 할 바를 다 했다고 할 수가 있습니까?
그 뒤에 제가 위키트리 쪽과 전자우편을 주고받고, 전화를 하면서 들었던 앞뒤 다른 얘기들은 굳이 여기서는 하지 않겠습니다.(하지만 위키트리에서 쭉 책임에 발뺌을 한다면 저도 제 억울함을 풀려고 이런 얘기까지 할 수 밖에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이 즈음에서 위키트리가 제 계정을 되돌려놓고 사과를 한다면, 저 역시 제가 잘못한 것에 사과함과 아울러 앞으로 더욱 마음을 다하고 조심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위키트리가 제 계정을 되돌려놓지 않고 발뺌만 하면서 모든 책임을 저한테 떠넘긴다면 저는 좀 더 뒷얘기들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음을 말씀드립니다.(위키트리 아무개는 제가 말꼬리를 잡는다고 하지만, 저는 제 처지를 제대로 밝힌 짬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런 짬도 못 가졌는데 잡을 말꼬리는 어딨겠습니까?)
아울러, 혹시라도 이 글도 지워지거나, 이 계정마저 막힌다면, 그것은 위키트리가 제 역할을 완전히 내버리고 제가 하소연할 짬마저 뺏는 것으로 여겨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