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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때 다른 수는 찾지 않다가, 선거 때만 되면 선거가 마치 세상을 바꿔 줄 것처럼, 투표가 무슨 가장 무서운 힘인 양 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치 일제 때 무장투쟁을 욕하면서 ‘우리가 힘을 길러야 한다’며 계몽운동만 하던 이들이 떠오른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힘을 길러야 하는 것도 맞고 우리가 좀 더 깨어나야 하는 것도 맞았겠지만, 그것은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서 할 얘기이지, 다른 독립투쟁을 욕하면서 ‘내 탓이오’만 외치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실제로는 그것이, 일제를 도우면서 그 책임을 우리에게 지우는 것과 같은 것이다.(지금 문창극을 통해 보고 있지 않은가!)
선거 만이 옳다는 이는 마치 이와 같이, 저들이 이 나라를 주무르는 것을 도우면서 세상이 바뀌지 않는 것은 바로 우리가 못 깨우쳐서, 우리가 못 나서라고 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그렇게 떠받들(?)던 선거…
선거가 끝난 지금이 그것을 살펴 볼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

마다할 권리[거부권]를 찾자!, 제발, 알고 투표합시다!, 제발, 생각 좀 하고 투표합시다!

* 얼숲에 올린 글 보기

* 얽힌 글 보기 – 투표로 세상을 바꾸려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