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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는 백중놀이 같은 겁니다.

아무리 우리 잔치라고 좋아해봐야 그 판은 부자들이, 양반들이 펴준 멍석일 뿐이고,

양반탈을 쓰고 양반입네 아무리 거들먹거려봐야 잔치가 끝나면,
양반들은 기생집에 가서 기생 엉덩이 주무르고 산으로 들로 꽃놀이, 풍류 즐기러 가는 새에
머슴들은 삼복더위에 혀 빼 문 개 모냥 뙤약볕에서 입에 단내나게 일해야 하는 처지일 뿐입니다.

하룻 양반 시늉이 마음에 들면 그 꼴을 대대손손 물려주면 되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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