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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만 소설 쓰나, 나도 소설 좀 써 봤다. 이른바 ‘표절문학상’에 도전~!

“권력을 훔친 뒤 두 해 남짓, 그년은 벌써 독재를 아는 몸이 되었다. 그년의 텅 빈 대가리 속으로 광기는 깊고 빠르게 배어들었다. 그 무르익음은 코스프레를 하는 그년의 영혼 속으로도 기름지게 스며들어 이젠 그년이 코스프레를 하는 게 아니라 코스프레가 그년에게 빨려오는 듯했다. 그년의 변화를 가장 기뻐한 건 물론 그새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