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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er 라는 분께서, 트랭글과 산길샘(옛날 ‘나들이’ 때)을 견줘 어느 쪽이 전력을 더 쓰는가에 관한 글을 올리신 것을 봤습니다.(“산길샘[나들이] 동호회”에서 ‘트랭글’로 찾아 보시면 몇 가지 글이 나옵니다.)
지금껏 써 본 바로는 ‘산길샘’이 전력을 꽤 적게 먹는다고 생각해 왔기에 오히려 트랭글이 더 전력을 적게 먹더라는 글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궁금하길래 트랭글을 깔아서 비슷한 조건으로 해 봤습니다.

트랭글은 6초 10미터 주기로 기록을 하고(나중에는 옵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길샘’은 ‘표준모드(10미터)’로 기록해 보았습니다.
가득 충전을 하고 나서 껐다가 켜서(전지 사용 기록 초기화) GPS를 잡은 다음 산길샘을 먼저 켜고 트랭글을 켜고 마지막에 산길샘을 끄고 트랭글을 껐습니다.

그랬더니 첨부파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기에 따라서나 여러 환경에 따라 측정값이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트랭글이 전력을 무려 세 배 가까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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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능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저런 앱을 좋다고들 하지만 저 같이 작고 알짜배기를 좋아하는 뚜벅이(네비게이션 필요없음 ^^)에게는 역시 ‘산길샘‘이 짱~!

  • 덧붙여서, ‘산길샘’에서는 ‘정밀모드(5m)’, ‘표준모드(10m)’, ‘절전모드(25m)’ 뿐만 아니라 ‘사용자 지정’ 모드가 있어서 기록 주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기록 주기가 길수록 그만큼 전력은 적게 먹게 됩니다.

* 열쇠낱말 : GPS 나들이 산길샘 트랭글 등산앱 등산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