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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철수 씨가 ‘사면’을 얘기했던 것은, ‘사면위원회를 만들어 공정하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그렇게 믿는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떤 덜떨어진 기자가 박근혜 사면에 대해 물으면 ‘사면은 (국민의 뜻이 아니므로)안 된다’거나 간철수라 도저히 그런 말을 못 하겠으면 차라리 ‘그건 지금 할 말이 아니다’고 잘랐어야 옳다.(이건 안철수 씨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렇다!)
박근혜는 아직 죄가 다 밝혀지지도 않았거니와 재판도 시작하지 않았고 더더군다나 처벌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이런데도 ‘사면’을 얘기하는 것은(혹은 ‘사면’ 얘기를 받는 것은) 마치 막 사귀기 시작한 젊은 남녀에게 아이가 생기면 나중에 무엇을 시키고 싶은지를 묻거나 답하는 것과 같다.
연애를 하다 결혼을 생각할 즈음이 되어서야 아이 계획도 세울 것이며, 더더군다나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커 가는 것을 보며 아이 생각을 들어보며 정해 가야 옳은 일일 것이다.

안철수, 뭔가 잘난 척 해 보려다 나가도 너무 앞서 나갔다.(그의 말투와 행동에서 점점 그런 느낌이 강해진다. 그건 자신감이 아니라 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