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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드는 즈음에, 알곡도 털 겸, 최근에 든 배신감 얘기 하나 더…

앞서 그리고 지금도 #이재명#김부선 씨 얘기로 시끌시끌한 데, ‘외도’야 그 사람 인간성을 판단하는 기준이고 그게 공직을 수행하는 데에 기준이 될 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여기서는 넘어가고…
어쨋든 김부선 씨가 옛날 얘길 다시 끄집어 내고 거기에 #공지영 씨가 편 들어 주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었다.
하지만 제3자 처지에서 본인들 만 알 만한 얘기까지 참견하는 건 좀 너무 나간다 했는데, 지금껏 제대로 된 증거 하나 못 내놓고 말만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있는 모양이다.(그리고 옆에서 편들 던 사람은 지금은 슬쩍 발 뺀 모양새고… 그냥 한 사람 죽이는 게 목적이었나? 진실을 밝히는 게 목적이 아니고…?)
(여기서 다시 말하건대, 나는 누가 옳았고 글렀다를 얘기하려는 것도 아니고 얘기할 수도 없다. 그리고 양 쪽 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것인데, 그 ‘과정’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만큼 어떤 쪽을 공격했으면 그에 걸맞는 증거나 하다못해 뭔가 행동이 나와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그 쯤에서 멈추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고 본다.(본인들도 더 더러워 지지 않고 그게 또 지켜보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고 본다.)
하지만 뭔가 똑부러지는 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계속 악담과 거짓 증거, 엉터리 증거만 들이대는 것을 보고 잠시나마 편들어 주고자 했던 사람으로써 무척 큰 배신감을 느낀다.(거듭 말한다. 그렇다고 ‘네가 잘못 했네!’라고 판단하려는 게 아니다. 이건 ‘배신감’이다!)(덧붙여 얼마 앞서는 또 엉뚱한 사진을 은근슬쩍 드러냈다가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 그건 그냥 사과하고 말 일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져야 할 문제다!)

(적어도 이 일에 있어 다른 사람들은)진실은 모른다. 그렇다면 어느 쪽을 지지해 주고 도와줄 수는 있을 지언정 편을 드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이럴 때 편을 드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살 만큼 살아보고도 그걸 모르나?)
거기다가 옆에서 보기에는 마치 제3자가 마치 같이 겪은 사람처럼 나서는 건 한참이나 잘못된 일이다.
그런 점에서 늘 입바른 소리를 한다고 느꼈던 공지영 씨에 대해서도 무척 실망했다.(진실을 쫓아 입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소란피우는 게 좋은 ‘탈거리꾼'[트러블메이커]일 뿐이었나?)
(남에게 좀 밉보이더라도)입 바른 소리 하는 거 옳다고 보고, 또 약자 편이 되어 주는 것도 좋다고 본다.(그래서 나도 되도록이면 약자 편이 되어 주고 싶은 거고…)
하지만 그게 나쁜 힘이 되고 그걸로 동정심이나 불러 일으키는 건 (사회적)거렁뱅이 짓이라고 본다.
분명 김부선 씨나 공지영 씨는 억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면 증거를 내놓던지, 터뜨리기 앞서 증거부터 모으는 것이 맞다. 그렇지 못하다면 적당히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약자라 하더라도, 그게 아무 증거없이(적어도 옆 사람이 보기에는) 한 사람 삶을 흔들어 놓을 권리는 없다!(나는 약자가 스스로 약자라는 처지를 내세워 감투질하는 현상을 ‘#을질‘이라고 한다. 그리고 별 상관없는 사람이 약자를 앞세워 감투질 하는 공지영 씨 같은 경우를 ‘#병질‘이라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건대, 나는 누구 편을 들거나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판단하려는 게 아니다. 단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마치 내가 누구 편을 든다는 투의 반응은 하지 마시라.(대꾸도 안 할 생각이다.) 다만 ‘현상’에 대해서는 나와 다른 생각이라도 달게 받는다. 내가 소통하고 싶은 건 그런 거니까…!

  • (공식적이라 하기엔 좀 뭣한)내 생각을 조금 덧붙이자면, 사람이 살다 보면 한 눈을 팔기도 하고 정분이 나기도 하고 그러다 안타깝게도 샛길로 새기도 한다. 한데 상대가 정말로 천하에 파렴치한 놈이 아니라면 설령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그 사람 단점이나 뭐 이런 걸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싶나 하는 생각이 솔직히 든다. 내가 아직 그런 정도 나쁜 경험을 못 해 봐서 공감을 못 하는지 모르겠으나, 난 그런 사람 보면 오히려 그걸 떠들고 다니는 본인이 찌질해 보이고 창피한데… 그래도 한때 서로 사랑하네 했고 그게 또 진심이었다면 아픈 추억도 그냥 가슴에 묻고 싶은 거 아닌가 싶다.(그냥 내 생각이다.) 그게 뭔 옆동네 아줌마까지 편들 일이라고…
    물론 김부선 씨 처음 생각은 이게 아니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처음 하고자 했던 그것만 하라. 홧김에 서방질까지 해 대는 건 머저리 짓이고 범죄다!
  • 이재명 씨 쪽에도 한 마디 하자. 더 이상 말썽 일으키고 싶지 않은 건가? 이번만 하고 말 게 아니라면 숨지 말고 법 절차까지 포함한 모든 수를 써서 진실을 드러내 주길 바란다. 이번만 하고 말 거면 이대로 넘어가도 좋고…(어차피 난 경기도민도 아니다. ^^;;)